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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13회.230320.1080p.H264-F1RST.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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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게임패드게이머 2023. 3. 2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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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나라라고 하면 단연코 고구려다. 영토도 넓었고 군사력도 막강해서 중국 대륙에서도 엄청난 위세를 떨쳤다. 하지만 광개토대왕 이후 장수왕 때부터는 오히려 쇠퇴하기 시작했고 연개소문 사후 내분이 일어나면서 멸망 직전까지 몰렸다. 이때 당나라 군대가 평양성 근처까지 진격하면서 고구려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상황이었다. 그때 나타난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안시성 성주 양만춘이었다. 당 태종 이세민은 요동성 전투에서 패배하자 요동 반도 남쪽 해안 지역에 상륙하여 곧바로 평양성으로 진군하려 했다. 그리고 그곳엔 수많은 병력이 집결해 있었는데 여기서 또다시 패한다면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그러나 대규모 원정이었던 만큼 보급 문제가 심각했고 군량미 또한 턱없이 부족했다. 게다가 당시 날씨마저 매우 추워 병사들은 제대로 된 훈련조차 받지 못한 상태였다. 이렇듯 모든 면에서 불리했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안시성이라는 천혜의 요새가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약 안시성을 점령하지 못한다면 전쟁에서의 승리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 중요한 임무를 맡은 사람이 바로 안시성 성주 양만춘이었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탁월한 지도력과 뛰어난 전략전술로 전세를 역전시켰고 마침내 승리를 쟁취하였다. 훗날 신라 문무왕은 이를 기념하고자 비석을 세웠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 국보 제205호로 지정된 중원고구려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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